파울라너 브루어리 | Paulaner Brewery

그림 출처 : https://www.paulaner.com/kr
“1634년부터 이어져 온 가장 뛰어난 뮌헨의 양조 기술 - 파울라너는 뮌헨의 전통입니다.”
1634년 2월 24일은 파울라너 브루어리에게 있어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이날 뮌헨의 맥주 양조업자들은 시장에게 아우 지방(뮌헨의 남동부 평야 지대) 내 너이덱 수도원의 파울라 너 수도사들이 자가 양조한 맥주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 탄원서가 파울라너가 공식적으로 기록된 첫 문서이며, 오늘날까지 이를 바탕으로 1634년 2월 24일을 파울라너 브루어리의 설립 일자로 기념 하고 있습니다. 이후 뮌헨의 문화와 전통, 역사에 있어 파울라너 브루어리는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Gut, Besser, Paulaner – Good, Better, Paulaner.”
과거 파울라너 브루어리의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파울라너의 명성은 뮌헨 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파울라너 브루어리의 성공에는 많은 요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맥주를 즐기는 것, 브루마스터들의 뛰어난 실력, 그리고 바바리안 라이프스타일(편안함, 친구같음, 여유로운 느낌)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년 이 역사적인 브루어리에서는 맥주 2 백만 HL 이상이 판매됩니다. 파울라너는 뮌헨의 노커베르그에서 전세계 80여 개국에 수출됩니 다.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파울라너의 밀맥주는 독일의 인기 맥주이자 전세계적으로 밀맥주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파울라너는 본 고장인 뮌헨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스타크 비 어페스트(3-4월경 뮌헨에서 개최되는 흑맥주 축제로, 현지 정치인들이 살바토르를 즐기는 풍 습이 있음)는 파울라너와 뮌헨 지역 전통의 연관성을 잘 보여주는 두 가지 예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