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uze

SRM : 3 – 7
ABV : 5.0 – 8.0%
IBU : 0 – 10
추천잔 :
추천 온도 :
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브뤼셀과 그 주변의 농장에서 역사적으로 수 세기에 걸쳐 양조하고 블렌딩해온 자연 발효 야생 Ale입니다. 생산자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일부는 더 많은 수의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전통적이지는 않지만 발효 전에 단 맛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위의 설명은 이런 현대적으로 단 맛을 추가한 버전이 아닌 전통적인 드라이한 괴즈에 대한 설명입니다.

특징

복잡하고, 기분 좋게 신맛이 있지만, 밸런스가 잡힌 야생방식의 벨기에 맥주입니다. 높은 탄산과 매우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자연발효 특성(spontaneous fermentation character)이 매우 독특하고 복잡하며, 감귤류의 과일(citrusy-fruity) 풍미와 산미(acidity)가 농가, 말안장, 가죽(wild barnyard, horse blanket, or leather) 같은 느낌과 조화를 이룹니다. 괴즈는 전통적으로 1,2,3년 숙성시킨 서로 다른 람빅들을 혼합해서 만들어집니다. 오래 된 람빅이 센느 강(Senne River) 주변 마을의 “야생적”인 맛을 가지는 반면, “젊은” 람빅은 발효당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에서는 괴즈에서 식초 같거나 사이더(cidery) 같은 맛이 느껴지면, 이를 결함으로 간주합니다. 맛이 날카롭기만 하지 않고, 가득 찬 느낌의 매혹적인 꽃다발 같은 느낌과 예리한 향기, 그리고 벨벳같이 부드러운 맛이 나는 괴즈가 좋은 괴즈입니다. 람빅은 탄산 없이 서빙하는 반면, 괴즈는 탄산감이 있습니다. ‘Oude’나 ‘Ville’이 붙은 이름을 가진 제품이 보통 전통적인 괴즈를 생산합니다.
최종수정일 : 2022-11-30, 출처 :W@beerlikeit , BJCP2015 guid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