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비어(바이젠) | Weissbier(Weizen)

SRM : 2 – 6
ABV : 4.3 – 5.6%
IBU : 8 – 15
추천잔 :
추천 온도 :
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바바리아(Bavaria)에서 몇백년전부터 밀맥주를 만들어왔지만 밀맥주는 바바리안 왕실과 귀족들만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1872년 슈나이더(Schneider)에 의해 현대 바이스비어의 역사는 시작되었으나 페일 바이스비어는 1960년대에 들어와서야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들어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고 특히 독일 남부에서 즐겨 마십니다.

특징

밝은색을 띄는, 상쾌한 독일식 밀맥주입니다. 높은 탄산과, 깔끔한 끝맺음(dry finish), 부드러운 마우스필과 독특한 바나나와 클로브 같은 효모 특성이 있습니다. 청량감과 빠른 숙성이 특징인 바이스 비어는 낮은 홉 함량과 banana-and-clove 효모의 특징을 가졌습니다. 바이스 비어는 맛이 잘 변하지 않지만 제조 후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상태일 때 가장 맛있습니다. “mit hefe(효모 함유)” 버전은 효모가 남아있는 채로 마시고, “크리스탈” 버전은 깨끗하게 거른 후 음용합니다. 크리스탈 바이젠은 보통 mit hefe 바이스 비어보다 더 프루티하며 약품 냄새가 덜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헤페바이젠이라고도 불립니다.
최종수정일 : 2023-07-03, 출처 :W@beerlikeit , Sam Lee@beerlikeit , BJCP 2015 Style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