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페일 에일(비터) | English Pale Ale(Bitter)

SRM : 8 ~ 14
ABV : 3% ~ 5.5%
IBU : 25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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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19세기 초반 열풍 건조법의 탄생으로 몰트를 태우지 않고 건조가 가능해졌다. 기존의 화력 건조법으로는 몰트가 그을리거나 타는 경우가 종종있어 어두운 색의 맥주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 시대에 더 밝은 (페일) 에일이 탄생하였다 하여 페일 에일이라는 말이 붙었다. 지금의 페일 라거나 바이스비어에 비해서는 어둡지만 탄생 일화에서 그 스타일 이름의 연유를 파악할 수 있다.

특징

영국 페일에일이라고도 불린다. 19세기 초 드럼 로스터의 발명으로 기존의 에일보다 밝은 맥주가 가능하게 되었다. 카라멜 느낌을 주는 몰트감과 영국 홉의 조화가 균형을 이루는 스타일.
최종수정일 : 2022-10-17, 출처 :JHoon@beerlikeit , W@beerlik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