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라거 | Vienna Lager

SRM : 9 – 15
ABV : 4.7 – 5.5%
IBU : 18 – 30
추천잔 :
추천 온도 :
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1841년 비엔나에서 Anton Dreher에 의해 계발되었고, 1800년대 중반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비엔나에서는 거의 이 스타일이 없어졌으며, 1800년대 후반에 Santiago Graf라는 사람과 오스트라이의 이민자 양조자들이 멕시코로 이 스타일을 가져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상업 제품들이 첨가물을 사용하여, 더 달아짐에 따라 원래의 스타일에 맞는 상업 제품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크래프트 비어 산업에서는 그 명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징

부드러운 몰트 특성과 적당한 홉의 쓴맛을 가졌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dry finish)되며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적당한 알코올 도수를 가진 엠버색 라거입니다. 몰트 풍미가 깔끔하고, 빵 같은 느낌이 풍부하며, 약간 토스트 같은 느낌과 함께 특수 맥아나 첨가물이 아닌 베이스 맥아와 공정과정에서 기인하는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기본 도수의 데일리 맥주이며, 축제용으로 양조되지는 않습니다. 미국 버전은 현대의 유럽버전보다 조금 더 도수가 높고, 드라이하며 더 쓴 특징을 가지며, 현대 유럽버전은 좀 더 단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멕시코의 앰버라거와 다크라거가 이 스타일에 정확히 부합했지만 불행히도 지금은 더 달고, 첨가물이 가득한 Amber/Dark International Lager가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의 많은 비엔나라거들은 이 스타일의 큰 특징인 몰트의 복잡하고 풍부한 특징을 줄어들게 하는 첨가물들을 많이 사용해서 만들어집니다.
최종수정일 : 2023-06-28, 출처 :W@beerlikeit,BCJP 2015 Style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