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츠비어 | Schwarzbier

SRM : 17 ~ 30
ABV : 4.4 ~ 5.4%
IBU : 20 ~ 30
추천잔 :
추천 온도 :
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독일의 Thuringia, Saxony 그리고 Franconia 지역의 특산맥주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최초에는 본디 상면 발효 맥주였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독일의 통일 이후에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Black Lager들이 이에 영감을 받아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징

맥아가 로스팅 된 특성이 있지만 부드러운 맥아 풍미와 적당한 홉의 쓴맛이 밸런스를 이루는 어두운 독일식 라거입니다. 가벼운 바디, 깔끔한 마무리와 거친 느낌, 탄 느낌, 무거운 뒷맛의 느낌이 적어 마시기 쉬운 스타일입니다. 슈왈츠비어는 독일어로 "까만 맥주"라는 의미입니다. 거의 검정색 만큼 어둡거나, 필스너 맥주만큼 쓴 경우에 한해 가끔씩 "Black Pils"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많진 않습니다.(강한 로스트 캐릭터 또는 포터 같은 풍미가 나지는 않습니다.)
최종수정일 : 2021-08-13, 출처 :W@beerlikeit, BJCP 2015 Style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