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ppelbock

SRM : 6 – 25
ABV : 7.0 – 10.0%
IBU : 16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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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온도 :
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독일 바바리아(바이에른) 지역 특산품으로서 Paula의 St. Francis 수도승이 뮌헨에서 처음 양조한 맥주입니다. 당시의 옛 doppelbock은 현대의 doppelbock에 비해 발효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고 비교적 많이 단 맛이 오래 유지되고, 낮은 도수라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도사들은 이것을 “액체 빵”이라고 생각했다) “Doppel (두 배) bock”이라는 이름은 뮌헨의 소비자들에 의해 붙여졌습니다. 많은 상업 Doppelbock들은 해당 스타일의 대명사인 Salvator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또는 유명세를 이용하여 “-ator”로 끝나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어두운 갈색의 맥주이며, 밝은 doppelbock은 최근에 개발되었습니다.

특징

알코올 도수가 높고, 풍부하며, 밝은버전과 어두운버전을 가진 맥아 특성이 매우 강한 독일식 라거입니다. 어두운 버전은 더 풍부하게 개발되며, 더 깊은 몰트 풍미를 가지는 반면, 밝은 버전은 홉과 깔끔함에 약간 더 중점이 있습니다 대부분 어두운 색이며 디콕션 매슁(Decoction mashing : 맥즙을 만들어내는 공정방법중 하나)을 통해 카라멜화와 마이야르(Maillard) 반응의 부산물을 갖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완벽하게 밝은 doppelbock도 존재합니다다. 밝은 doppelbock은 어두운 dopelbock에 비해 맛이 풍부하거나, 어두운 맥아의 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대신 약간 더 깔끔(dry)하고, 홉 특성이 강하거나 더 쓴 면도 있습니다. 전통적인 doppelbock들은 해당 스타일의 수치범위에서 낮은 쪽에 존재하지만, 이 스타일은 비중, 알코올, 쓴 맛 에서 상한선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도수가 높은 lager 맥주가 이 스타일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최종수정일 : 2020-06-02, 출처 :W@beerlikeit, BJCP 2015 Style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