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복 | Weizenbock

SRM : 6 – 25
ABV : 6.5 – 9.0%
IBU : 15 – 30
추천잔 :
추천 온도 :
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1907년 뮌헨의 슈나이더바이스브로이하우스(Schneider Weisse Brauhaus)에서 Aventinus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면발효 윗 도펠복이 만들어졌습니다.

특징

도수가 높고, 몰트 특성이 있으며, 과일특성이 느껴지는 밀 기반의 에일입니다. 바이스비어의 최상급 몰트와 효모 풍미가 둥클레스복이나 도펠복의 풍부한 몰트 풍미와, 알코올 도수, 바디와 조화를 이룹니다. 복 또는 도펠복(doppelbock)에 준하는 도수로 만들어 진 독일 밀맥주 입니다. 슈나이더(Schneider)에서는 아이스복(Eisbock) 버전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바이젠 복이 모두 존재하지만 어두운 버전이 더 보편적입니다. 밝은 바이젠 복은 도펠복과 비슷하게 맥아의 복잡한 맛이 덜 풍부하고 보통 홉은 더 많이 쓰입니다. 살짝 산화된 마이야르(Maillard) 생성물이 풍부하고 강한 맛과 향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이는 주로 숙성된 수입 제품에서 나타납니다. 생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바이젠 복에서는 이 특징을 찾을 수 없습니다. 잘 숙성된 바이젠 복만이 쉐리 와인 같은 복잡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최종수정일 : 2022-03-29, 출처 :W@beerlikeit, BJCP 2015 Style 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