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쉬 | Kölsch

SRM : 3.5 ~ 5
ABV : 4.4% ~ 5.2%
IBU : 18 ~ 30
추천잔 :
추천 온도 :
마셔봤어요

어원 / 역사

중세부터 쾰른은 전통적으로 상면발효방식의 양조를 해왔고, 1800년대 후반에 하면 발효 방식의 밝은 라거들이 잠식하는 것에 대항하기 위해서 쾰시라고 알려진 맥주스타일을 개발했습니다. 쾰시는 쾰시협약(1986)에 의해서 보호되는 명칭이며, 쾰른 주변의 20여 개 양조장에 국한되어있습니다. 협약에서는 “가볍고, 아주 잘 발효되었으며, 홉의 특성이 있고, 깔끔한 상면발효 방식의 Vollbier(알코올도수가 4%정도 되는 독일맥주)”로 단순하게 정의 되어있습니다.

특징

일반적으로 매우 미묘한 과일과 홉 특성이 어우러지며, 깔끔하고, 상쾌하며, 정교하게 홉과 맥아 사이의 밸런스를 갖춘 맥주입니다. 차분한 맥아적 특성을 통해 잘 발효된 특성과 상쾌한 마무리(refreshing finish)를 가집니다. 섬세한 특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이 맥주스타일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매우 선명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상면발효로 숙성되는 맥주 독일 맥주의 한 종류입니다. 쾰른(Köln) 양조장들은 각각 쾰쉬의 생산 관습을 다르게 해석하여 서로 다른 특징의 맥주를 생산합니다. 스타일 내에서도 다양한 범주를 가지며, 깔끔한(Drier)버전은 홉의 특성이나 쓴맛이 IBU 수치에 비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섬세한 향미로 인해 쾰시는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습니다. 오래된 것과 수입품은 쉽게 산화된 결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쾰른 지역에서는 슈탕에(Stange)라고 불리는 크고 좁은 200ml유리에 제공이 됩니다.
최종수정일 : 2021-02-23, 출처 :W@beerlikeit , BJCP 2015 Style Guidelines